블랙야크, MCM, 휠라, 아뜰리에 24


블랙야크, 양재동 사옥이전


블랙야크가 본사를 서울 가산동 사옥에서 양재동으로 이전한다. 신사옥의 정식명칭은 ‘블랙야크빌딩’.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다. 블랙야크빌딩에는 ‘블랙야크’ ‘마모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블랙야크와 ‘마운티아’ ‘카리모어’를 운영하고 있는 동진레저가 입주해 전 층을 사용한다. 특히, 1, 2층에 들어서게 될 자사 브랜드 매장들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타일의 아웃도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MCM, 5번째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MCM은 지난달 27일 강남 코엑스몰에 다섯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MCM 랩(MCM LAB)’을 330m² 규모로 오픈했다. 이 매장은 아티장(Artisan)의 장인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실험실을 표현한 매장이다. 하얀 가운 차림의 매장직원들은 장인정신을 나타냈고, 매장 중심부에서 돌아가는 컨베이어벨트는 도전과 실험을 멈추지 않는 MCM DNA를 표현했다.


휠라 윤윤수 회장, KAST 명예회원 위촉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이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윤 회장은 지난달 28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2014년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2회 정기총회’에서 ‘FILA 기초과학상’을 제정해 기초과학분야 및 한림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윤 회장은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한준호 삼천리 회장 등에 이어 7번째 한림원 명예회원이 됐다.


‘아뜰리에 24’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LF가 전개하는 ‘아뜰리에 24’가 지난달 27일 명동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1층에는 20~30대 여성을 위한 리테일브랜드 ‘앳코너’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멀티 스토어 ‘어라운드코너’로 구성했다. 2층에는 남성 데일리웨어 브랜드 ‘TNGT’,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T.A.L.K’로 꾸며졌다. 이 날 행사에는, TNGT의 모델인 이진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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