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경향ㆍ미래 영감 제안하며 성황리 끝나

관람객 4000여명 참석

올해 15회째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가 세계 최고 전시회 명성을 재확인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프레미에르비죵 한국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달 19~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전시회는 △국제 프리미엄 마켓을 반영해 엄선된 럭셔리 제품들의 전시 △영감, 교류 그리고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비죵만의 독점적 행사 △독창적이며 놀라움을 선사한 색다른 구성 등의 특징을 보이며 4000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전시회는 또한 섬유업체(48%), 제조ㆍ워싱ㆍ가공업체(22%), 부자재 업체(20%), 화이버 생산 및 방적 업체(4%), 기술 개발 및 의류 프로모션 업체(7%) 등 데님 분야에서 글로벌 명성을 떨치고 있는 98개社가 참석해 기술력을 뽐냈다고 밝혔다.

지중해 연안국들의 참가가 두드러졌다.
참가국별로는 터키(30%), 이탈리아(20%), 모로코(7%), 튀니지(3%)로부터 일본, 인도, 파키스탄, 홍콩,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진즈웨어 산업을 주도하는 20개의 고부가가치 제품 제조생산 국가들이 모였다.

주최측은 “데님 사용법에 따른 3개 구역, 3개 카테고리,  상호 보완적인 3개의 gangs of denim 전시회를 관통하는 실험적 통로를 따라 직물, 부자재, 가공, 워시-아웃, 컬러와 스타일을 모두 넘나드는 최신 경향과 시즌 영감을 Denim Trends Area 에서 제안했다”며 “해가 갈수록 세계 최고의 데님 전시회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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