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벤처기업 (주)nsF(대표 김창수)가 변신한다.올들어 1 4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35%의 신장률을 기록한 (주)nsF(대표 김창수)는 연내 상호를 (주)F&F로 다시 전환하고 약진 브랜드를 새롭게 업그레이드시키는 등 기업 이미지와 내실기하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레노마골프, 엘르 스포츠, 엘르골프, 베네통, 베네통아동복, 시슬리, 바닐라 비, 구호, 어바웃, 에이엠하우스, MLB 등 11개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주)nsF는 기업 사세가 급속도로 확장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으로, 기존의 F&F가 패션기업으로서 더 나은 이미지를 지닌다는 주위의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했다.이와함께 엘르 골프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여성커리어브랜드인 '구호'의 프리스티지 골프라인을 새롭게 도입, 올 가을부터 섹시하고 세련된 디자이너 감각의 구호골프를 탄생시킬 계획이다.현재 진웨어와 캐주얼 라인이 구호의 실 매출을 주도하고 있음에 따라 구호 골프도 고정 소비층들의 유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신규 고객 창출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이와 함께 이지 캐주얼 에이엠하우스의 경우 최근 BI작업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지를 보다 새롭게 일신시키기 위해 컨셉을 보강하고 이미지를 업 시키기 위한 물밑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nsF는 한섬, 브라이트 유니온이 함께 공동투자하여 이르면 올 하반기 새롭게 오픈하는 대전 아울렛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경우 외형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올해 (주)nsF의 외형 매출 목표액은 2730억원이다 <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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