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의 아웃도어 화보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혹적이면서도 귀여운 두 가지 이미지는 물론 연기력으로도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 탕웨이는 지난해부터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이번 F/W시즌 코오롱스포츠는 기존 아웃도어의 기술력에 새로운 스토리를 담아 스타일과 기술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아웃도어를 제안한다.

또, 알라스카, 아팔라치안, 네이비브 아메리칸, 아나토미아의 네 가지 테마로 인간과 자연을 함께 아우르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인다.

컬러 또한 따뜻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의 컬러들의 등장과 함께 베이지, 브라운 등 아늑한 느낌을 주는 컬러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네이티브 아메리칸 테마를 통해서는 상록수 로고를 에스닉한 느낌의 프린트로 적용하거나 니트 소재를 활용하는 등 아메리칸 원주민의 부족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신선한 디자인 또한 눈길을 끈다.
 

패딩 제품은 슬림함을 넘어서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전달해주는 아웃도어 룩으로 진화한다. 클래식한 소재와 신소재가 어울러 사용되었음에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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