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양주 섬유센터

‘사후검증 방법’ 집중

경기섬산련(회장 정명효)은  경기북서부 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9일(수) 13:30~17:30 경기도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섬유산업 FTA 사후 검증 대비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FTA원산지 사후 검증 교육은 정동관세사무소 전문가가 나서 △원산지검증 개요 △원산지검증 절차 및 사례 △검증 유형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한다.

이번 교육은 특히 원산지 사후 검증 프로세스에 관한 것으로 검증안내 및 검증기관(아세안), 자율발급(EU, 미국)과 관련된 주요서류 확인 및 유의 사항 점검 등이 집중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업들의 사후검증 시스템 구축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류종우 경기섬산련 부회장은 “경기 북부지역에 많은 섬유 수출업체들이 몰려있지만 대부분 영세업체로서 원산지검증 준비에 무방비 상태”라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원산지 사후 검증 정보를 숙지하는 한편 FTA 활용률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대상은 양주지역 및 경기지역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교육비 일체는 경기북서부 FTA활용지원센터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문의: 031-85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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