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패셔노이드-웨어러블…’세미나

PIS 기간중 개최 각계 전문가 주제발표
스마트섬유ㆍ전자패션ㆍ유비쿼터스 관심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오는 9월 3일(수) 15:00∼18:00, COEX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패셔노이드-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만나다’라는 주제의 섬유패션산업 ICT 융합 세미나를 개최한다.

섬산련은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섬유패션산업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중요성을 진단해 보고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융합을 통한 스마트섬유 소재개발 방향 제시와 실행전략 확산을 위해, 한국니트산업연구원과 숭실대 패셔노이드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ICT 섬유는 섬유 고유의 화학적, 물리적인 특성에 광학적, 전기적, 에너지 기능성을 부가한 섬유제품으로서, 인터랙티브한 직물ㆍ의류의 구성요소이거나 IT 제품의 소재부품으로 사용되는 첨단 섬유기반 제품군으로 정의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IT 및 디지털 기술의 국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인 섬유기술과 융합해 IT 산업용 소재, 웨어러블 섬유, 스마트섬유 및 전자패션, 유비쿼터스 섬유제품의 창출이 가능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향후 이를 통해서 고부가가치 섬유패션산업의 육성이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Preview in SEOUL 2014 (9월3∼5일) 전시회 기간 중 열리게 돼 관련업계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는 국내 ICT융합관련 전문가들이 나서 분야별 주제발표를 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김익수 섬유의류PD의 ‘웨어러블 스마트섬유 R&D 전략’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송기봉 실장의 ‘e-건강ㆍ질병정보와 전자섬유’ △전자부품연구원 임태범 센터장의 ‘ICT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인터내셔널BIF 최수진 대표의 ‘웨어러블 스마트 텍스타일 제품의 디자인 전망’ △숭실대 패셔노이드연구센터 김주용 교수의 ‘ICT 융합 웨어러블 스마트 에너지 텍스타일’ 등이다.

섬산련은 앞으로도 섬유패션-ICT 융합기술의 소개 및 확산을 유도하고 산업간 융복합 활성화를 통한 지식기반 섬유패션산업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2-528-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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