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코리아(대표 민복기)의 캐포츠 브랜드 'EXR'이 2002년 미스코리아 공식 지정 캐주얼로 선정 되어 캐포츠 트렌드의 문화적, 사회적 측면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는 기존과는 차별화 된 PR 방법으로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하는 등 대폭적인 변화를 시도했는데 그에 걸맞는 의상으로 캐포츠 'EXR'이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02 미스코리아가 정장 대신 캐주얼로 전환 한 것도 결국은 이런 현대인들의 시대적 요구와 패션에 대한 수준 높은 감성의 반영이라는 설명이다. 캐주얼의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했던 점은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세대들과 잘 맞느냐 그리고 최신 패션 트렌드에 부합하느냐 등이었다는 것. 그 결과 캐포츠 룩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자연스럽게 캐포츠 룩 리딩 브랜드인 EXR이 선정됐다고 주최측 관계자는 전한다.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EXR은 캐포츠 룩의 선두 브랜드답게 현대인들의 감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패션이 진보하고 있음을 실감있게 보여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EXR 의상은 미스코리아 합숙기간 중 일상생활부터 캐주얼과 스니커즈, 비키니 수영복 촬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 하면서 미스코리아 출전자들과 촬영 스탭들을 만족시켰다.지난 4월 캐포츠 스니커즈의 대대적인 캠페인에 이어 전국 적인 'Energy(에너지) X(융합) Refresh(리프레쉬)' 라는 문화 캠페인을 전개중인 EXR은 '젊은이들에게 삶의 활력과 감성 재충전이라는 모토를 통해 Progressive'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예를들면 매장을 방문하는 젊은이들에게「EXR」로고티와 비타민C를 선물하는 행사로 작지만, 감동과 기쁨을 주겠다는 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 캠페인은 이달말부터 6월초 주말을 기점으로 전국 EXR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마케팅팀 김은진씨는 "이 캠페인을 간단히 공식으로 'E X R=P(Progressive)'로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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