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리츠칼튼호텔서 런칭 패션쇼 주목

안나수이 란제리가 국내 본격 런칭됐다.

15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보헤미안 빈티지 스타일로 뉴욕패션위크에서 주목받는 디자이너 안나수이 란제리 국내 첫 런칭쇼가 개최됐다.

안나수이의 국내 라이센스 권을 획득한 (주)엘빈은  이날 패션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브랜딩 전개를 시작, 오는 7월 말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유통 확대에 나선다.

청담 스토어에는 란제를 비롯, 안나수이 시즌별 컬렉션 의상과 슈즈, 백 등 시그니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패션쇼는  라파엘로 명작과 아시아 최초 헐리웃 여배우 안나 메이 왕으로부터 영감받은 안나수이의 2014 뉴욕 컬레션을 모티브로 한 란제리 제품들이 무대에 올랐다.

한편, 아시아 마케팅을 위해 내년 4월에 개최된 '2015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패션쇼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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