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우성염직 등 방문

‘멘토와의 대화’ 시간도

‘섬유장학생’들이 섬유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밀착 체험했다.

섬산련은 2014 섬산련 장학재단 장학생들이 지난 6월 27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기지역본부와 우성염직 등 섬유산업 생산현장과 연구설비 등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섬산련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014년 섬산련 장학재단 장학생 인하대 섬유신소재공학과 이수영 외 33명을 초청,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은 국내 최고의 제조가공기술을 가진 우성염직과 섬유패션산업의 현장 경험을 위해 섬유생산 시스템, 장비, 실험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견학하고, ‘리더는 행동을 통하여 배우며 성장한다’를 주제의 구홍림 우성염직 대표의 강연이진행됐다.

또한 태평직물 김자장 대표, 쌍영방적 김강훈 대표,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한두흠 이사장, KOTITI시험연구원 양중식 본부장, 삼일방(주) 이우경 이사 등 주요업체 인사를 초빙해 장학생들의 향후 진로에 대한 상담과 함께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중소기업의 현실, 현실적인 취업 정보 등과 관련 ‘멘토와의 대화’로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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