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CEO 포럼’

윤상직 장관 등 강연

국내 섬유ㆍ패션업계 CEO 및 가족 300여명이 오는 17일 제주에 집결한다.
‘2014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이 오는 17~19일 제주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림에 따라 업계의 시선이 2박 3일간 제주로 향할 전망이다.

올해 12번째 이어지고 있는 제주 CEO포럼은 ‘첨단융합과 문화 창조로 미래를 여는 섬유패션산업’ 주제로 열린다.

포럼 첫날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초빙해 섬유패션산업정책에 대한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Mr. Lucas Mayorga Li&Fung 멕시코ㆍ중남미 수석 부회장, 김정택 SBS 예술단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튿날은 일본 도레이社의 인사가 나와 ‘탄소섬유의 미래전략’ 주제의 특강이 예정돼 있고, 업계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다지기 위한 골프 낚시 등 레저시간도 마련된다.

제주 CEO포럼은 섬유-패션업계 최고 경영자들이 잠시 경영 현장에서 벗어나 산업전반에 걸친 안목과 역량을 높이면서 스트림간 CEO의 교류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섬산련 관계자는 지난해 규모로 비춰볼 때 섬유ㆍ패션관련업체 단체 최고경영자 및 임원(가족포함) 등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