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국제섬유신문의 창간 21주년을 모든 섬유패션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국제섬유신문은 1993년 창간 이후 섬유패션업계를 위해 유익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대변하는 등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동반자였습니다.

또한 1997년 외환위기, 2005년 쿼터폐지, 2008년 금융위기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섬유패션인들의 역량을 집결시키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큰 힘이 돼 주었습니다. 

섬유패션산업의 각 영역에서 훌륭한 업적을 쌓은 섬유패션인을 발굴ㆍ포상하는 귀사의 삼우당 대상은 섬유패션인의 사기를 앙양하고 자긍심을 높여줬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섬유신문은 우리 섬유패션산업이 섬유패션 강국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스트림 간 및 대ㆍ중소기업 간 협력, IT, BT, NT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섬유패션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신시장 창출 및 수출증대에 총력을 기울이는 섬유패션인들 위해 명실상부한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업계, 학계, 단체, 정부가 역량을 극대화해 올해수출 목표 165억 달러를 달성하고, 섬유패션산업이 무한한 창조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섬유신문이 앞장서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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