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대 럭셔리 백화점서 33가지 신제품 전시

 

루이까또즈의 글로벌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는 현재 프랑스 최대 력셔리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서  ‘루이까또즈 2014 S/S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을 진행중이다.

전 세계 60여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갤러리 라파예트는 약 7만 5,000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프랑스 파리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

5월 17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루이까또즈  고유의 이지적 우아함을 반영한 토트백부터 크로스백, 액세서리까지 총 33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는 S/S 컬렉션 전시와 포토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루이14세 시대 만찬 문화를 재조명한 '전원에서의 뷔페(Buffet in the country side)'를 주제로 프랑스 현지에서 브랜드 오리진을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이 국내외 주목을 끌고 있다.

파리 시민이 갤러리 라파예트루이까또즈 팝업 전시에서 루이까또즈 제품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 사진제공=루이까또즈

현재 갤러리 라파예트온라인몰(www.galerieslafayette.com)에 입점돼있는 루이까또즈는 이번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백화점 내에서 프랑스 고객 및 외국인 관광객 등 글로벌 소비자에게 신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툴루즈 라인(Toulouse Line)은 모던한 감성을 담은 미니멀한 스타일의 라인으로 현지 소비자 및 미디어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루이까또즈의 브랜드 입지가 강화되면서 프랑스 대표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 글로벌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알렸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