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산업동향 4월호

섬산련은 ‘해외 직구의 배경과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2월 섬유패션산업 수급동향’ 등을 수록한 ‘섬유패션산업 동향’ 4월호를 발간했다. 

 이번호는 ‘해외 직구의 배경과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요 이슈로 다뤘다.
 2001년 1300만 달러로 전체 소비재 수입액의 0.07%에 불과했던 해외 직구는 지난해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전체 소비재 수입액의 1.8%까지 확대(전년대비 111%)되고 있는 추세다.

4월호는 해외 직구가 소비자 후생 증대와 수입가격 하락 등 물가안정 기여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것이라는 내용을 수록했다.

수출입 실적과 관련 올해 2월 수출은 11억 8300만 달러(전년대비 5.5% 증가), 수입은 9억 600만 달러(4.0% 증가)를 나타내며 무역수지 2억 7700만 달러의 흑자를 시현했고,  국별로는 對베트남 및 중국의 수출 상승세가 지속 증가하면서 각각 1억 7500만 달러(14.1% 증가), 1억 9600만 달러(16.0% 증가)의 실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對美 수출의 경우 FTA효과 및 소매판매 확대로 1.5% 증가한 1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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