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리고 있는 국민남동생 배우 여진구가 지난달 26일 경기도 성애원을 방문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메리칸 스포티 감성을 대표하는 백팩 브랜드 ‘하이시에라’ 가방을 선물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3년째 성애원과 인연을 지속해오고 있는 배우 여진구는 최근 론칭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백팩 브랜드 하이시에라 모델로 선정 된 후, 자신의 나이와 비슷한 성애원 친구들에게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즉석 사인회를 열었다.

배우 여진구는 모기업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되면서부터 성애원과 인연을 맺어 이후 개인적인 팬미팅은 물론 영화 시사회에도 친구들을 초대했고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도 쌀 화환 기부 등으로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다.

여진구 소속사 측은 “시트콤 촬영 스케줄 등으로 자주 만나지는 못해 언제나 아쉽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에 힘을 얻을 수 있었던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여진구는 tvN ‘감자별 2013QR3’에서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의 다양한 역할로 기대를 모으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