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성 영 캐주얼은 한섬의 시스템이 정상매출 1위, 매출 종합 1위는 에고이스트가 차지했다.
.
본지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를 비롯한 전국 유통 바이어들이 선정한 2013 베스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시스템’, ‘에고이스트’ ‘오즈세컨’ 3각 구도를 형성하며 매출 레이스의 경합을 펼쳤다. 그 뒤를 이어 ‘시슬리’, ‘나이스클랍’ ‘SJ’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한 올해 신장율이 가장 높은 1위는 ‘오즈세컨’이 차지했으며, 영업력이 가장 우수한 브랜드는 ‘에고이스트’가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품력이 가장 뛰어난 브랜드에는 지난해 이어 여전히 한섬의 시스템이 독불장군처럼 행보하고있어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로 꼽혔다.
시스템은 명품 못지않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꾸준히 쌓아올린 브랜드 이미지가 불황을 빗겨간 히트작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특히 드레스, 원피스 등의 아이템은 인기 스타들이 착용해 화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영업력 부문에는 매출 1위를 달성한 에고이스트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질바이질스튜어트’, ‘지컷’, ‘톰보이’ 도 상위 순위에 랭크됐다.
마지막으로, 마케팅과 VMD 부문은 1위에 에고이스트, 2위에 시스템 3위에 시슬리, 4위에 듀엘 5위에 럭키슈에뜨 순이다.
2014년 가장 주목되는 브랜드로는 오즈세컨과 루즈앤라운지를 꼽았다.
그 이유로는 오즈세컨은 정상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SK네트웍스의 루즈앤라운지는 최근 뜨는 컨템포러리 영캐주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낙관했기 때문으로 밝혔다.
순위
**2013 베스트 브랜드
시스템
**2014 유망 브랜드
오즈세컨
**매출
1위 시스템
2위 에고이스트
3위 오즈세컨
4위 시슬리
5위 보브
**신장률
1위 오즈세컨
2위 듀엘
3위 질바이질스튜어트
4위 커밍스텝
5위 디데무
**영업력
1위 에고이스트
2위 시스템
3위 오즈세컨
4위 지컷
5위 럭키슈에뜨
**상품력
1위 시스템
2위 오즈세컨
3위 듀엘
4위 시슬리
5위 쥬크
**마케팅 및 VMD
1위 에고이스트
2위 시스템
3위 커밍스텝
4위 보브
5위 SJ
조수현
itnk@it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