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글로벌소재 설명회…14일 섬개연 회의실
“직물업체, 화섬 동향 파악-비즈니스 교류 기회”
섬산련은 국내 화섬의 선도기업인 (주)휴비스, (주)효성, 코오롱FM(주) 등 3社와 함께 ‘신소재 개발동향 설명회’를 오는 14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한국화섬협회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섬개연)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섬개연 신소재연구팀에서 ‘2014년 글로벌 소재 트렌드 동향’이란 주제로 올해 프레미에르비죵, 텍스월드 전시회에 출품됐던 소재 동향과 2014년 트렌드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가 끝난 뒤에 3사는 각각 신소재 개발 동향에 대해 직물업체들에게 설명하고 비즈니스 상담 시간을 갖는다.
섬산련측은 올해 설명회는 예년과 달리 화섬사별 발표 장소를 분리해 참석인이 화섬 3사 중 1곳을 선택해 참석토록 할 예정이며, 화섬사별 샘플소재 품평회를 병행해 화섬사와 직물업체간 구체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도록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설명회는 제한된 직물업체에 제공하던 화섬업체의 신소재 개발 정보를 전체 업체로 확대함에 따라 화섬-직물 업체간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서는 섬산련 혹은 섬개연 중 1개 기관에 오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섬산련 02-528-4029(vivatex@kofoti.or.kr)/섬개연 053-560-6682(kmpac@textile.or.kr)
조수현
itnk@it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