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바우하우스’, 지역민 봉사 앞장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운영하는 서울 장안동 소재의 프리미엄 패션몰 ‘바우하우스’가 지역민과 함께 ‘즐거운 문화’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형지는 지난 10월 12일~13일까지 장한평역과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동대문문화원의 주최 ‘제2회 세계거리춤축제’를 협찬했다. 형지는 이날 방문객들에게 영화 음료할인권 등 사은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 티셔츠 500여벌을 후원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서민들을 위한 초특가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행사 슬로건을 ‘3000원으로 가을을 입는다’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유명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면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가전은 패션그룹형지가 바우하우스 인수하면서 유통업에 본격 진출한 것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2~13일에만 1만 5000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형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우하우스 앞마당에서 클래식 거리 음악회를 여는 등 지역민과 더불어 즐기는 최고의 패션몰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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