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복 알로앤루가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의류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는 동업계 최초로 미국 진출, 10월 1일 미국 LA에 ‘알로앤루 1호점’을 오픈했다고 알렸다.

알로앤루의 대표 캐릭터인 알로와 루를 활용,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디자인으로 미국 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 내 연중 최대 쇼핑 대목으로 꼽히는 11~12월을 겨냥해 10월 말부터 오픈 관련 광고와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일에는 미국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 1호점을 오픈하고2014년까지 미국 지역에 2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으로 알로앤루의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LA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미국 내 매장을 오픈하여 알로앤루의 글로벌 유통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현재 국내 280여 개의 점포와 2007년 중국 진출,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 성공 안착으로 글로벌 브랜딩에 앞서고 있다.

제로투세븐 김정민 대표이사는 “최근 미국에 품질과 디자인을 겸비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오픈 직후부터 알로앤루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겁다”며, “10년간의 브랜딩 노하우와 아시아 시장 진출 경험을 살려 미국 지역에 알로앤루를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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