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은평구 삼각산 진관사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인 앙드레김 선생의 타계 3주년을 맞아 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제(天度祭)가 지난 8일 낮 서울 은평구 소재 삼각산 진관사에서 엄수됐다.

故人의 고향인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 동산리와 인근 한 진관사는 생전 시 이 절을 자주 찾아 불공을 드리는 등 특별한 인연이 있던 곳으로 3년 상을 맞아 김중도 사장을 비롯한 유족과 임세우 이사 등 회사 임직원 그리고 생전에 측근이었던 본지 조영일 발행인과 모델센터 도신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천도제는 죽은 영혼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불교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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