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때마다 대안제시 ‘오피니언 리더’


국제섬유신문의 창간 20주년을 모든 섬유패션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냅니다.
국제섬유신문은 지난 1993년 창간한 이래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속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의 애로를 대변하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최근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불확실한 한반도 정세, 국내 민간소비 위축, 원자재 가격 및 환율변동 등 대내외 환경이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치열한 국제경쟁과 세계 경제침체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스트림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신섬유 개발, IT?조선?자동차 등 산업간 융합을 통한 구조고도화, 패션디자인 개발, 글로벌 브랜드화에 전력투구하여 신성장 동력 창출에 총력을 다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업계, 학계, 단체가 힘을 하나로 모아 창조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혁신주도형 산업으로 재창조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국제섬유신문이 어려운 시기마다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해 왔듯이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하는 전문지가 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국제섬유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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