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 대명사 …“세계TOP 침실 유통회사” 야망

국내 간판 침구전문점 (주)이브자리는 침구류, 침실용품 제조 및 유통을 주 업무로 1976년 10월 설립됐다.
지난해 전국 403개 매장에서 임직원 500명이 21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주)아뜨리앙, (주)베스트라이프시스템 등 관계사를 두고 있다.

이브자리 서강호 회장은 “이브자리는 서로 돕는 수평적 근무환경과 동료 및 사업자들 간 유기적인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한다.

CEO의 이같은 철학으로 판매실적이 크게 향상되며 지난 5년간 연평균 12.6% 성장과 4.43%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이브자리가 내놓은 간판브랜드는 침구시장에서 스테디셀러를 나타내고 있다.

양-한실 침구 ‘미단’은 전국 백화점 13개 매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또 웰빙스타일의 고급 침구 ‘헤이마’, 엘레강스스타일의 고급침구 ‘키스앤 헉’, 독일 프리미엄 속통브랜드 ‘파라디스-솜마’, 모던스타일의 침구 ‘에스프리’ 등도 전국매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홈앤이브’, 홈쇼핑 ‘헤르젠’, ‘이브홈’ 등은 할인점을 통해 판매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2003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수면환경연구소는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분야와 천연소재를 활용한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획득하면서 제품판매를 넘어 인류의 건강생활을 위한 ‘쾌면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는 세계수준의 디자이너들과 상품개발을 위해 연중 머리를 맞대고 있고,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학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브자리 고춘홍 대표는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세계최고 수준의 침실전문 유통회사로 거듭나겠다”며 “이브자리가 꿈꾸는 미래의 청사진은 세계 TOP”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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