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까지 실용화기술개발사업 과제 접수
- 3개 과제 선정해 각 1억원 1년간 지원

경기도북부청이 올해 특화산업 실용화기술개발사업에 나선다.
도북부청에 따르면 섬유·피혁분야의 실용화 기술개발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늘(4일)부터 28일까지 특화산업 실용화기술개발사업 과제를 접수한다. 도북부청은 올해 섬유·피혁 분야 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1억원 이내를 지원하며 1년간 기술개발을 진행한다.

사업방식은 도 소재 기업, 대학, 연구소가 산·학 또는 산·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단, 기술개발사업 일부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위탁기관은 수도권 내 대학 및 연구소가 참여할 수 있다.

과제 신청접수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섬유산업팀(031-850-7135)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특화산업 실용화기술개발사업으로 모두 25개 과제를 선정ㆍ지원했으며 참여한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한 매출 증가, 특허 출원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김상환 도 섬유기반담당은 “특화산업 실용화기술개발사업에 따른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원은 경기도 전체 제조업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도내 섬유·피혁분야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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