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에서 47%로,
버버리등도 생산기지 이전 검토

톱숍, BHS등을 거느리고 있는 영국 아케디아 그룹 회장 필립 그린경 ( 사진)은 기자 회견을 통해 영국내 의류 소싱을 현재 20%에서 47%로 대폭 확대키로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등 해외 소싱이 임금 상승으로 채산성이 안맞을뿐만 아니라 영국내 소싱이 최근 디자인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할수있는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섬유 의류산업은 10만명이상을 고용하고 있지만 대부문 중국등 해외에 생산을 의존하고 있어 이번 아케디아 그룹의 국내소싱 확대는 다른 기업들의 소싱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존 루이스, 아소스, 멀버리, 버버리등도 국내로 생산 기지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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