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40여개 업체 참가해 23ㆍ24일 열려
- 원단ㆍ워싱ㆍ피니싱 등 노하우 한자리에

제 1회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가 23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지난 5월 파리에서 개최된 전시회의 참가자수가 10% 성장을 기록하는 등 지난 5년간 전 세계 진스 웨어 커뮤니티에서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이벤트로 자리잡은 진 소재 전문 전시회인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이 아시아에 상륙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는 중국과 홍콩 및 일본,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프리미엄 진 시장을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다.

파리 전시회 참가업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중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의 전시업체들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리덤 데님(Freedom Denim), 골든 윈(Golden Win), JWS 등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로컬 업체들은 대부분 의류 제조 및 워싱 전문 업체들로 모두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의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쳐 엄선되었다.

제1회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에는 총 40여 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앱솔루트 데님(Absolute Denim), 아티스틱 패브릭 밀스(Artistic Fabrics Mills), 아티스틱 밀레니어스(Artistic Milliners), 아빈드(Arvind), 보싸(Bossa), 캔디아니 이스코(Candiani, Isko), 몬테벨로
(Montebello), 오르타(Orta), 리얼컴(Realkom), 스타텍스(Sartex) 및 테지도스 로요(Tejidos Royo)의 전시회 참가가 이미 확정되었다.

또한 1893년부터 데님 분야에서 독보적인 생산 방법을 통해 뛰어난 품질의 데님 원단을 생산하고 있는 일본의 데님 전문업체 카이하라(Kaihara)도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탈리아 유명 데님 전문 브랜드 움베르토 브로체토와 마시모 무나리와의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기획된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는 원단 선택이나 워싱 아웃, 피니싱 등에 있어서 프리미엄 데님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보여줄 예정이다.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가 개최되는 인근에는 50여개 업체가 참가한 제 18회 프레미에르 비죵 차이나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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