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직계열화 일괄생산체계 생산제품 홍보
- 원사 및 기능성원단ㆍ벨벳원단 전시

태광산업은 오늘부터 25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상하이 국제의류직물박람회(Intertextile Shanghai Apparel Fabrics 2012)’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태광산업은 원사부터 제직, 가공까지 수직계열화된 일괄생산체계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며, 폴리에스테르ㆍ나일론ㆍ스판덱스ㆍ아크릴ㆍ면 등의 원사 및 폴리에스테르 직물, 스포츠의류에 사용되는 기능성 원단과 스판덱스 벨벳 원단을 전시한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1950년부터 시작한 태광산업의 섬유사업 역사는 한국 섬유산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영업망도 넓히는 동시에 대외적으로 브랜드 홍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하이 국제의류직물박람회는 유럽의 전시 주관사인 메쎄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rut)가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세계 최대규모 수준의 섬유관련 행사로 지난해에는 23개국에서 31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11개국에서 6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박람회를 찾아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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