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에잇세컨즈’가 삼성전자의 범국민 프로젝트 ‘골드러시’ 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 한다.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골드러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스포츠 종목의 금메달에 도전하듯이 전자제품을 종목(스마트 tv,노트북, 스마트카메라, 갤럭시s3 스마트가전 등)으로 선택해 숨어있는 스마트 메달을 획득하는 프로젝트다. 골드러시 앱을 다운 받아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광고 등에서 볼 수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메달을 획득 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에잇세컨즈는 스마트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채널로써 삼성전자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스마트메달 QR코드를 넣은 특별 제작 티셔츠를 삼성 디지털 플라자와 에잇세컨즈 매장 직원들에게 착용하게 하고 매장에 방문하는 골드러시 참여자들이 직원들의 티셔츠에 삽입된 QR 코드를 찍어 스마트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20일부터는 런던 올림픽을 기념하는 제품을 판매할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스마트메달과 관련된 POP와 영상물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신사동 가로수길 에잇세컨즈 매장과 일모 아웃렛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진행 중인 에잇세컨즈 ‘런던 캐릭터 전시회’ 곳곳에도 골드러시 스마트메달 및 QR코드를 노출시키는 등 다양한 형태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7일 시작되어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강진용 기자 kang@it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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