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섬유 트렌드, 컬러 등 제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이하 섬산련)는 섬유업계의 R&D 활성화 및 신제품 개발 방향 제시를 위해 해외 유명 전시회 출품품목을 중심으로 최신 소재 및 제품 개발 트렌드를 심도 있게 조사?분석한 “해외 최신 섬유기술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프리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 ‘엑스포필(EXPOFIL)’, ‘텍스월드(Texworld)’, ‘재팬 얀 페어(Japan Yarn Fair)’, ‘국제복합소재전시회(JEC Composite)’ 등 올해 상반기에 개최된 해외 주요 섬유전문 전시회를 중심으로 최신 섬유산업 트렌드를 분석했다. 각 전시회에서 제시하는 2013년 S/S 트렌드, 컬러 등을 비롯해 주요 출품 품목의 분야별·용도별 소재 및 제품 개발 동향 등을 수록했다.
특히 복합재료 전시회인 국제복합소재전시회에서 제시하는 현재의 기술수준과 미래 복합재료 용도 전개 및 기술개발 동향 등을 담았다.

섬산련 관계자는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정부 R&D 사업의 기획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선진국 및 경쟁국의 섬유패션 제품 및 기술개발 동향을 분석해 업계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무료로 배포되며, 관심 있는 섬유기업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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