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s, 지난해 실적145% 증가한 9억500만불
한국의 베트남 의류 투자도 18억불 달해

올해 베트남의 한국에 대한 섬유, 의류 수출이 1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베트남 섬유 의류 협회(Vitas) 부 덕 지앙 회장이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이 미국, EU, 일본에 이은 베트남의 4대 의류 수입국이라고 강조했다.

Vitas에 따르면 베트남의 지난해 한국에 대한 섬유, 의류 수출은 9억400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145% 증가했다.
이같은 베트남의 한국에 대한 수출 증가와 함께 한국의 의류부문 베트남 투자도 크게 늘어 2011년말 의류 무문 투자 총액은 18억달러에 달했다.
Vitas는 앞으로 베트남과 한국간에 FTA(자유무역 협정)가 체결되면 섬유, 의류뿐아니라 신발, 가구등의 교역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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