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룹이 2012년 매출 10조 클럽에 가입한다.
올해 이랜드는 국내 내수 패션 부문 2조, 이랜드 중국사업 2조, 유통사업 5조, 외식 및 레저등 기타사업 1조 등 그룹 매출이 10조원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이랜드는 국내 전개 브랜드 중 ‘뉴발란스’가 3080억원이라는 기염을 달성한 가운데, ‘로엠’이 1000억대에 진입, ‘스파오’와 ‘미쏘’가 각각 700억원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시장에서 ‘티니위니’가 3000억, ‘E.LAND’가 2800억, ‘로엠’과 ‘프리치’가 각각 1000억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달성하며 지난해 이랜드 그룹 매출은 8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2012년은 SPA 브랜드 ‘스파오’와 ‘미쏘’를 각각 1000억대 캐시카우 브랜드로 육성시키고 중국 등 글로벌 사업부문 강화 NC백화점 10여곳 확대 출점 등 패션과 유통에서 본격적인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스파오’의 광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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