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랜드 컨설턴트, 색상은 캔디 칼라 점쳐

패션 트렌드 컨설턴트들이 밝히는 올해 유행 추세는-. 패션 트랜드 컨설턴트들은 1920년대와 1950년대의 복고풍을 점치고 있다. 또 여성 패션 전문지 WWD는 선면하고 화사한 캔디 칼라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패션 및 리테일 트랜드 컨설턴트인 토비 메일의 카서린 모에러링 부사장은 “올해는 소비자들이 이국적인 사파리 모양과 캔디 칼라, 50대 스타일의 드레스와 20년대의 터치를 볼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925년대 소설 ‘위대한 가스비’를 영화로 제작한 바즈 루만스의 영향을 타게 된다는 것이다.

1920년대 복고풍 현상은 특히 이트로, 구찌, 랄프 로렌등의 12개 봄/여름 콜렉션 작품들에서 두드러진 모습이었다고.
이에 비해 프라다와 같은 패션 하우스는 1950년대 허리우드 글레머스타 마린 몬로의 플리트, 핀업 스타일의 폴카-돗-비키니를 되살렸다.

칼라면에서 WWD는 리테일러들이 선정한 디자이너 콜렉션을 토대로 파스텔 쉐이드를 강조했다. 알렉산더 맥퀸의 골드, 코랄, 라이락, 실버와 크림이 음영된 칼라 팔레트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토미 힐핑거, 신디아 스테페, 엘리 타하리, 아드린 비타디니, 나넷 레포레등은 올봄 콜렉션에서 밝은 오렌지 계통의 색상을 애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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