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의 혁신 ‘빈폴 아웃도어’ ‘더도어’ ‘피엘라벤’ ‘하그로프스’
보드웨어 최강 버튼, 프리미엄 골프 CK골프,

“기능성은 기본, 디자인 차별화 무기”

올해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아웃도어.
수년간 지속적인 성장으로 시장을 리드하며 불황이란 없는 아웃도어 조닝에 올해 제일모직과 F&F가 과감한 출사표를 던졌다.

제일모직의 ‘빈폴 아웃도어(BEANPOLE OUTDOOR)’는 스마트 기능성은 기본 스타일리쉬한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로 탄생한다.

5천억 빈폴의 7번째 서브 브랜드 ‘빈폴 아웃도어’는 2030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스타일(Stylish), 실용성(Utility), 다재다(Versatile)을 담아낸 ‘S.U.V아웃도어 웨어’를 표방한다.

런칭 첫해 백화점과 가두점 30~40개점 300억원으로 출발, 2016년에는 매출 3000억원, 2018년에는 국내 1위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스마트한 기능성 ‘블랙 라벨’과 레저와 일상을 위한 스타일리시 ‘그린라벨’ 자전거 매니아를 위한 ‘P+P라인’도 주목을 끈다.

등산화와 암벽화 전문 명품 이태리 브랜드 ‘라스포르티바(LaSportiva)’도 함께 구성한다.

중심가격대는 아우터 35만원, 팬츠 14만원, 이너웨어 8만원, 가방 13만 8천원.

F&F(대표 김창수)가 2012 S/S 런칭하는 ‘더 도어(THE DOOR)’는 자연과의 친화를 강조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서로 다른 것을 연결하는 문’을 뜻하며 자연의 소중함, 자연 친화적 삶은 통해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컬쳐 아웃도어가 컨셉이다.

상품도 자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능성과 자연 친화적 디자인, 자연친화적 소재, 클래식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컬쳐가 중심이다.

가격대는 티셔츠 3만원대부터 방수자켓 40만원대까지.
유통은 아웃도어 브랜드 밀집지역에서 더 도어만의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제품, 프로모션 전략으로 특화시켜 런칭 1차년도 40개 매장에서 500억원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LG패션(대표이사 구본걸)은 전세계 시장 점유율 40%에 달하는 스노우 보드 전문브랜드 ‘버튼(BURTON)’을 런칭한다.

스노보드, 바인딩 등 일부 장비 라인을 직수입해온 가운데, 올 봄부터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라인을 국내 시장에 한해 독점 전개하게 된다.

버튼은 1977년 런칭후 전 세계 60여개국 스노우보드 시장 40%를 점유하고 있다.

LG패션은 미국 버튼본사와 긴밀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 시장에 적합한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여 패셔너블 스포츠웨어 시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

특히 전형적인 스포츠 용품샵 중심 유통에서 탈피, 연내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30개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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