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 리플레이」와「서스데이 아일랜드」를 성공적으로 전개중인 (주)지엔코(대표 이석화)가 새해부터 협력업체의 거래대금을 100% 현금 결재한다.지엔코는 지난달 13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협력업체와의 송년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최우수 협력업체에게는 모든 거래대금을 100% 현금지급하고 우수협력업체에게는 50%를 현금결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최우수 협력업체로 명재가 선정됐으며 우수업체에는 형제, 대원이 뽑혔다. 또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삼연·청원자수·대흥나염·대운·나비스등 5개사를 감사업체로 선정했다.지엔코 이석화사장은 "이제까지는 회사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앞만보며 전력투구했던 기간이었다면 새해부터는 협력업체의 공동발전과 사회환원에도 눈을 돌리는 모범적인 패션전문업체로 거듭나겠다"며 "믿고 일할수 있는 튼튼한 회사를 만들어 새해에는 상호 윈윈할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업체들은 D/S M/D 생산 수선 검사등의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고과평가의 평균점수를 산출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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