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호 이사 상무 진급

여성복 전문기업 ㈜바바패션(대표 문인식)의 영캐주얼 브랜드 더 틸버리(THE TILBURY)가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다양한 고객층과 관광객이 많은 명동 특성에 맞게 재구성된 이곳은 런칭 첫 시즌에 전략적으로 선보인 프랑스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소피 달라 로사(SOPHIE DALLA ROSA)’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오픈 첫 주말인 11월 25일~27일 3일간 8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인 더 틸버리 팝업스토어는 타 매장에 비해 톤업된 컬러감과 제품구성력, 다양한 아우터 구성이 유동인구의 시선을 잡는데 성공했다고.

한편, 더 틸버리 사업 총괄 이사인 심준호 본부장이 상무이사로 진급했다.

심 상무는 볼륨 캐릭터 브랜드 ‘더아이잗’을 런칭 3년만에 매스밸류 마켓 대표 브랜드로 안착시키며 성공적인 런칭을 일궈낸 주역으로 내년 더 틸버리를 집중 육성시키겠다는 포부다.

더 틸버리는 최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오픈하면서 총 20개 매장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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