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언더웨어 부문 6회 연속 수상

비비안이 브랜드 올림픽의 ‘여성 언더웨어’ 부문에서 수퍼 브랜드(Super Brand)로 선정됐다.

브랜드 올림픽은 매년 출시되는 브랜드들 사이에서 소비자들에게 기억에 남는 브랜드를 선별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매년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컨퍼런스인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상을 수여하는 주체인 산업정책연구원은 지식경제부의 산하 기관으로, 수퍼 브랜드는 브랜드 인지도에 관해 국가기관에서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이번 수퍼브랜드 선정 결과는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통해 소비자가 구매의사를 결정할 때 소비자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가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비비안은 수퍼브랜드가 처음 시작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6번 수상하여, 여성 언더웨어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지니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남영비비안의 김진형 대표이사 사장은 “매출에 연연한 단기적인 마케팅 전략은 지양하고 장기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기대하는 브랜드 가치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부합하기 위해 더욱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