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스트 브랜드 ‘헤지스 골프’

올 한해 골프 웨어시장은 변동이 많은 조닝이었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닥스골프가 가장 매출이 높았던 가운데, 정상매출 1위와 매출 종합 1위를 닥스골프가 차지했다.
올한해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브랜드는 헤지스 골프다.
헤지스 골프는 올해 영업력 상품력 마케팅력까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는데 롯데 백화점 측은 “골프 상품군의 전체적인 침체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품력과 마케팅 영업력으로 이를 극복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브랜드 영업부 최고 인물에는 LG 패션 제한일 차장이 올해 최고 베스트 숍 매니저 역시 롯데 본점 헤지스 골프 김혜경 매니저가 선택됐다.
내년 유망 역시 헤지스 골프를 선정되는 등 올해는 헤지스 골프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하다.
한편, 지난해 최고의 베스트 브랜드였던 ‘빈폴 골프’도 올해 여전히 상위권에서 당당히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컴포트 & 모던을 기치로 성공한 30대 및 젊은 감각의 골퍼들을 겨냥, 아메리칸 취향의 고급감과 패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부각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빈폴골프는 상품력, 마케팅력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 그 뒤를 르꼬끄골프가 바짝 추격했다.
SGF 슈페리어도 지난해 순위보다 상승해 최경주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해 신장륭이 높았던 노이지노이지와 파리게이츠, 핑 등은 올해 다소 순위가 내려간 것을 알수 있다.
한편, 내년 신규 런칭 브랜드 중 가장 주목하고 있는 곳은 데상트 코리아에서 전개하는 CK골프로 스타일리쉬한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브랜드 런칭에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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