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왕 티안카이 회장, ‘섬유대국에서 섬유강국’ 다짐
브랜드협회 창설, 독자 브랜드 육성에 총력


중국 섬유의류위원회(중국 방징고업협회)는 최근 3차 총회에서 왕 티안카이(사진)씨를 새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또 명칭도 기존 중국 섬유의류위원회 China National Textile & Apparel Council, CNTAC)에서 중국 섬유의류연합(China National Union of Textile & Apparel, CNUTA)로 바꿨다.
CNUTA는 산하에 12개 섬유의류 관련 협회와 19개 전문협회를 회원으로 거느리고 있다.

신임 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국 섬유 의류 산업을 ‘섬유 대국에서 섬유 강국’으로 질적 발전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브랜드협회를 창설, 중국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