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녹스의 가방라인 ‘트래블기어’가 한국에 출시 됐다.

이를 기념해 지난 24일 청담동 호림 아트 센터에서 런칭 쇼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빅토리녹스의 주요 가방 상품들을 전시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22개의 컬렉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패션쇼로 진행됐다.

127년의 역사를 지닌 빅토리녹스는 방패와 십자가 문양의 독특한 브랜드 마크와 일명 ‘맥가바이버칼’ 로 불려지는 스위스 아미나이프의 원조 브랜드로 더욱 유명하다.

빅토리녹스는 현재 칼, 시계, 향수, 의류, 가방 다섯개 라인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 중이며 미국 TRG 그룹이 1999년부터 가방라인을 운영 중이다. 미국 컨슈머리포트, NPD그룹의 시장조사를 통해 넘버원 프리미엄 가방 브랜드로 평가받은 ‘트래블기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주) 이맥스 (대표: 이수영) 를 통해 론칭, 직수입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롯데 김포 공항점’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빅토리녹스 트래블기어 22개의 컬렉션은 스타일에 따라 비즈니스 가방, 활동성 캐주얼 가방, 여행 가방 등으로 분류된다. 디테일한 기능성과 품질력이 특징인 이 제품들은 얼리어탑터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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