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해외 트렌드제품 2,100여점 상시전시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는 오는 10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섬유센터 16층 사무국내 샘플정보실에서 「ODM 개발을 위한 의류샘플 제공사업」의 하반기 '12/13 FW 해외(파리) 구매 캐주얼의류 신규 트렌드샘플 159벌을 즉시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어 업계의 적극 활용을 바라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전문가가 직접 패션선진국의 최신 트렌드의류제품을 미주?유럽(뉴욕, 프랑스)등에서 구매하여 의류업체의 샘플 구매시간 및 해외 출장경비 절감으로 인한 경쟁력 향상과 수출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22까지 프랑스(파리)에서 여성복과 남성복 총 159벌을 구매하여 현재 트렌드와 바이어의 요구에 적합한 유럽의 대표적 패션 선두브랜드 (Isabel Marrant, Topshop, COS, Vanessa Bruno, American Retro 등)의 다양한 상품을 샘플정보실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구매한 다양한 ‘12/13 FW 캐주얼의류 샘플은 프랑스(파리)의 쇼핑스팟 샹제리제 거리를 시점으로 겔러리 라파예트, 쁘랭땅 백화점, 몽마르트 지역 등 현재 트렌디한 패션 거리에서 눈에 많이 띄는 아이템과 가장 중요한 트렌드 포인트를 조사하여 제품을 구매. 캐주얼 브랜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테일위주의 제품들과 소재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기법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천연소재와 후처리가 독특한 소재들이 다양하였으며, 특히 데님의 독특한 면처리 기법이 두드러지게 나타남. 지난 봄시즌에는 가벼운 코팅처리가 유행하였으나 이번 가을, 겨울 시즌에는 폼코팅과 왁스코팅이 남성 데님에 페인팅 한 것처럼 굵고 강하게 들어가는 것이 트렌드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시즌 뉴욕, 런던, 파리, 밀란 등에서 구입한 캐주얼 의류를 포함하여 총 2,100여점은 사무국 내 샘플정보실에서 1업체당 1회, 15pcs, 15일간 대여 가능하다. 방문시 명함 필히지참. 의류제품 상세정보와 사진은 캐주얼 전용홈페이지 http://kaia.or.kr/gallery 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류산업협회 산업진흥팀 (02-528-0105)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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