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남성 브랜드 더 클래스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직장인들이 참조하면 좋을 수트 스타일을 제안했다.
유행에 맞춘 수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신입사원에게 더 중요한 것은 장소, 분위기에 맞는 깔끔한 복장이다.
수트는 단정한 네이비 블루, 짙은 그레이 색상의 정장을 선택하되, 사무실에서 웃옷을 벗었을 때 보이는 조끼로 개성을 표현하면 좋다.
또 조끼는 상체를 가볍게 감싸는 정도로 선택하고 셔츠나 벨트가 겉에서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을철에 잘 어울리는 니트 가디건이나 니트 조끼로 3 피스룩을 제안했다.

더클래스의 김혜령 디자인 실장은 “일반적으로 사회 초년생들은 유행에 맞춘 수트보다는 활용도가 높은 기본 컬러의 수트를 선택하되 타이, 구두 등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어 센스 있으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더클래스는 이번 가을을 맞아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타이를 선보이고 있다.
39,000원 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신입사원들에게 적당하다.
아울러 정장과도 멋스러운 코디를 할 수 있는 노멀한 디자인의 양말부터 초년생의 감각을 나타낼 수 있는 패턴 양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개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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