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 서울 강남의 첫 매장을 오는 9월 24일 압구정에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서울 최고의 패션 상권에의 진출인만큼 매장 파사드 디자인에서부터 특별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 재활용 및 오가닉 소재만으로 구성된 컨셔스 컬렉션이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압구정점은 최고의 패션 상권인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 편에 위치하며, 2012년 지하철역 신규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큰 잠재력이 기대된다.

“드디어 서울의 강남지역 고객에게도 H&M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H&M은 뉴욕의 5번가나 파리의 샹젤리제 등 항상 최고의 상권에서 언제나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늘 새로운 패션을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한스 안데르손(Hans Andersson) 지사장은 말한다.

압구정의 신규 매장은 최신 트렌드와 패션을 강남의 패셔너블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여성, 남성 및 영 컨셉으로 구성된다.
압구정점은 약 1,000 평방미터의 3개층으로 구성되며 특별히 디자인된 파사드와 인테리어로 유니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파사드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러비사 버핏의 일러스트가 윈도우를 장식하며, 3층 모두 여성 및 남성이 동시에 구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H&M 압구정점 런칭을 기념하여 9월 22일 있을 VIP 파티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 작가의 미디어 아트가 특별히 진행되며, 전세계 주요 60여 매장에서만 출시될 예정인 Conscious* Collection의 가을컬렉션이 세계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다.
컨셔스 컬렉션은 H&M이 패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환경을 생각하는 컬렉션으로서, 모든 소재는 재활용 소재 및 오가닉으로만 구성되며, 70년대의 로맨틱 무드의 여성스러운 컬렉션이다.

오픈 당일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1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며, 500명에게는 오프닝 기프트를 증정한다. 또한 오픈 당일 한정 판매 상품으로 여성 가디건 및 니트 10,000원, 남성 후드 스웨터와 니트 스웨터를 10,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특별 할인 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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