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임원인사 단행

㈜신원(회장 박성철)은 전 박흥식 사장 퇴임을 대신해 손수근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신원 본사에서 창립 38주년 기념 행사를 가진 이후, 손수근 신임 사장의 승격을 발표했다.

신원 측은 남성복 반하트 옴므와 여성복 이사베이 등 신규 브랜드 안정화 및 내수 브랜드 중국 사업 강화를 위해 신원 내수 영업 본부 총괄 부사장인 손수근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격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손 신임사장은 논노, 동일레나온, 유림을 거쳐 지난 1991년부터 (주)신원에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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