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브랜드 ‘프리마클라쎄’가 2011 F/W 여성용 가방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 가을에는 스코틀랜드 브리티시 레이디의 세련되고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주제로 다양한 컬러의 제품이 출시된다.
송아지 가죽 위에 지오맵이 음각으로 처리된 쉬크한 가방은 브라운, 카키, 와인, 핑크 등 8가지의 컬러로 전개된다. 또 정통 스코티시 골프의 감성이 묻어나는 프린지 디테일의 가방도 새롭게 출시된다. 데님원단을 특수처리한 소재의 가방도 신선하다.
국내 6개의 백화점에서 유통중인 ‘프리마클라쎄’는 오는 9월 남성용 비즈니스 잡화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며, 순차적으로 성인의류에서 아동복에 이르기까지 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성혜 기자 p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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