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염색기술연구소(소장 전성기)는 2011년도 공인시험기관 유지를 위한 분석능력 비교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월 30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2011년도 수질분야 숙련도 시험에 4년 연속 기관 적합 판정을 받은 이 기관은 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지역 염색업계를 비롯한 및 산업계에서 강한 추진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수질측정대행업체, 해양경찰청 해양배출폐기물 전문검사기관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시험분석의뢰건수는 연간 2,000여건, 이용업체 수는 400여개에 이르러 지역 생산업체의 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앞으로도 국제공인숙련도시험운영기관인 미국 ERA에서 주관하는 환경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 참가하여 공인시험기관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한국 섬유,염색,환경 제품에 대한 품질 신뢰도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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