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는 방수 기능이 탁월한 ‘레인웨어’ 시리즈를 출시했다.

밀레 ‘레인웨어’ 시리즈는 판초 스타일 재킷 및 레인 쉴드 재킷과 팬츠 등 총 8종을 출시하였으며 트랜드 컬러인 네온 컬러로 포인트 주었다. 방수력과 투습성이 뛰어나고 특히 ‘패커블 M 판초 재킷’ 스타일의 재킷은 가벼운 밀레 고유의 ‘드라이 엣지(Dry Edge)’ 소재를 사용했으며 간편하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패커블 기능을 갖춰 휴대가 용이하다.

‘패커블 판초 재킷’은 풀오버 짚업 형태의 재킷으로 일반 판쵸와 달리 소매가 어깨라인에 따라 입체적으로 재단되었다. 앞 뒤 부분에 연결 스냅이 있어 바람이 불어도 날아가거나 뒤집힐 염려가 없어 편리하다. 여성용 제품은 별도의 지퍼가 있어 팔을 밖으로 뺄 수 있고, 중앙의 지퍼포켓을 통해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소비자가는 10만 9천원이다.

‘판초 재킷’은 남녀공용 제품으로 가슴에 통풍을 위한 벤틀레이션(겨드랑이 부분 지퍼) 구조를 적용하여 투습성을 향상시켜 우천시 쾌적한 산행을 돕는다. 소매 부분 버튼 기능으로 탈부착이 가능하며, 허리에 사이즈 조절 가능한 스트링 스탑퍼를 적용하여 착화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소비자가는 6만 7천원이다.

‘레인쉴드 재킷’은 후드 일체형 재킷으로 벨크가 있어 옷을 말아넣을 수 있다. 밑단은 스트링으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레인쉴드 팬츠’ 역시 밑단에 지퍼와 스트링이 있어 조절 가능하며 방수력이 뛰어나 비가 많이 와도 야외 활동 시 큰 불편이 없다. 소비자가는 재킷 19만 9천원, 팬츠 12만 9천원이다.

밀레 정용권 마케팅 이사는 “최근 출시되는 ‘레인웨어’ 제품들은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갑작스런 비에도 대비할 수 있다”며 “사용 후에는 빗방울을 가볍게 털어 건조 후 보관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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