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가 글로벌한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 운동인 ‘레드 캠페인(RED Campaign)’을 진행한다.

2006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에 매년 동참해온 컨버스는 올해 척 테일러 core 제품 중 Red 컬러로 새로운 ‘Red Converse’ 라인을 선보인다.

발목이 높은 hi 스타일과 낮은 ox 스타일로 구성되며 컨버스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어 컨버스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Red Converse’ 라인의 상징인 ‘RED 아일렛’(아일렛: 신발끈을 채우는 홀)은 레드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하며 ‘Red Converse’ 20켤레는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처럼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RED Campaign’에 컨버스는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도네이션을 하나의 브랜드문화로 가져갈 것이며 아프리카에서 에이즈로 고통받는 여성과 아이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2011년 레드 컨버스 제품은 압구정과 명동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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