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기능 아닌 문화ㆍ역사 스토리 담아야 명품

스트림간 협력사업 화섬원료 예시제ㆍ패션브랜드 창출 전향적
화섬원료 폭리 태광직기증설 동반성장 차원서 적극 검토할 것
정부출연硏신설 난색 경기 북부 물류창고 건립 섬산련ㆍ방협 수요조사
인력난 타개 외국인 근로자 도입확대 벙커C유ㆍ염료 할당제 등 건의 봇물
최장관 취임후 첫 전국 섬유단체장 회의. 대부분 즉답회피 필요성 검토

△사회,(이경호 지경부 미래생활 섬유과장) : “오늘 간담회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위해 먼저 장관님의 간단한 인사말씀에 이어 업계대표의 건의를 듣겠습니다. 진행은 신임 남기만 주력산업정책관(국장)이 맡아주시겠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장관님께서 다시 업계의 건의내용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존칭생략
△최중경 장관 : “아침 일찍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지도자와 대표를 모시고 간담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섬유산업은 87년 단일 업종 사상 처음으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했으나 섬유쿼터가 폐지되고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으며 더구나 세계의 공장 중국 등 개도국의 급성장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2000년 이후 10여 년간 국산브랜드의 해외진출과 구조조정, 업계의 R&D 혁신, 시장개척 노력등을 통해 감소되던 섬유수출이 09년 이후 증가세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제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기본적으로 기술이나 품질에서 선진국에 접어들었다고 본다. 다만 디자인 패션에서 다소 뒤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넥타이 하나만 봐도 소재는 같아 보이지만 디자인에 따라 한국산은 몇 만원 수준인데 외국명품은 20만 원을 상회한다. 어찌됐건 정부는 섬유패션산업을 육성하기위해 과감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
오늘 간담회 진행은 남기만 주력산업정책관(국장)이 맡을테니 업계의 기탄없는 의견개진을 부탁드린다
△남기만 국장 : “주력산업 정책관으로 옮긴지 며칠안돼 섬유ㆍ패션산업 실상을 잘 몰라 송구스럽다. 오늘 간담회에 좀 일찍와서 업계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작년부터 섬유수출이 증가되고 있고 오더도 많아 분위기가 좋다고 들었다. 이런 좋은 분위기 속에 담당 국장을 맡아 개인적으로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웃음) 그럼 진행상 업계의 말씀을 차례로 듣고 아는 대로 답변드리겠다.”
△노희찬 섬산련회장 : “국정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최장관님께서 이 같이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시다시피 작년에 섬유수출은 전년대비 19.5%가 증가한 139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도 153억 달러 달성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이 같은 수출신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업계 스스로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기술개발, 과감한 설비투자를 통해 치열한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섬유패션 강국을 향한 의미있는 이 자리에 장관께서 참석하시어 업계의 모든 현황을 청취하실 수 있는 값진 기회를 맞아 많은 지원을 요청하고자 한다. 물론 섬유패션산업은 업계 스스로 자구노력을 강구하고 있지만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라고 본다.”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지난 30년간 섬유수출로 인한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3000억 달러를 상회했다. 이 같이 국가 경제의 효자산업인 섬유산업에 정부의 지원육성예산으로 1% 정도는 할애돼야 한다고 본다.
“이 같은 대전제와 함께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전문생산 기술연구소 차원이 아닌 정부출연 국책섬유연구소를 설립해 줄 것을 건의한다. 급변하는 글로벌시대에 섬유ㆍ패션산업의 기술개발뿐 아니라 명실공히 싱크탱크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할 정부출연연구소가 필요한 것이다.”
△ 남국장 : “정부출연 연구소 문제는 여러가지 걸림돌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정부정책은 기본적으로 기존 국책연구소로 통폐합하는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회장님의 건의를 신중하게 검토해보겠지만 어려운 난제가 많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 이동수 대구경북섬산련협회장 : “섬유산업은 특성상 여러 스트림의 협력체제로 이루워지고 있다. 대ㆍ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이 가장 절실한 업종이기도 하다. 대기업은 자체연구소를 통해 독자 개발이 가능하지만 중소 섬유업계는 그 만큼 독자적인 기술개발이 어려운 것이다. 정부가 2007년부터 섬유패션스트림간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그 규모가 작아 수요에 비해 10대1의 경쟁을 치뤄야 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섬유ㆍ패션스트림간 기술 개발사업의 정부 지원예산을 매년 500억 원 이상으로 확대 해주시기 바란다. 올해 331억 원이 배정됐지만 계속 사업을 빼면 신규사업은 188억 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 남국장 : “내년 예산을 5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지경부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박상태(주)성안 대표이사 (섬유직물수출조합 이사장) : 수출직물류의 주종품목인 폴리에스테르 직물업계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포진돼 있다. 대구섬유산업의 상징인 폴리에스테르직물업계가 90년대 후반 70%나 도산되는 비운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차별화 제품개발, 신설비 도입으로 다시 수출이 증가하면서 화려한 옛 영광을 되찾고 있다.
그러나 원사가격이 지난 6개월 간 폭등해 직물수출업계의 대외경쟁력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지난번 대통령님 주재의 국민경제보고대회 때도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원사값이 오른 이유는 화섬업계의 이익챙기기가 아닌 화섬원료 메이커의 폭리때문이다. 직물업계는 영업 이익률이 2%정도 목표라면 원사 메이커는 5%이고 TPA메이커는 15%, 전공정인 PX메이커는 영업 이익률이 무려 40%에 달한다. 거래관행도 완전 일방통행식이다. 공급가격 안정을 통한 다운스트림업계의 생존을 위해 화섬원료가격의 폭리방지와 분기별 예시제를 요구한다.
△ 남국장 : “정부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지난번 섬유업계와 석유화학업계, 지경부 주무과가 함께 연석회의를 가진바 있다. 분기별 가격예시제가 이루워지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
△ 이의열 덕우실업대표(대구경북 직물조합이사장) : “대구직물업계는 90년대 이후 50%가 구조 조정되는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다행히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통해 다시 경기가 회복되고 수출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 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전통 중소기업종인 직물업에 대기업이 무차별 대규모 시설을 설치해 중소기업의 영역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중소기업은 업체당 10대 20대 규모의 혁신직기를 도입하는데 태광산업이 600대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혁신직기를 도입설치하려고 한다. 가뜩이나 인력이 없어 생산현장의 인력난이 한계 상황인데 대기업이 대규모 직기를 설치 가동하면 중소기업은 인력을 뺏길 수밖에 없다. 원사메이커는 좋은 원사를 개발해 공급하는데 치중해야지 원사 메이커가 제직, 편직, 염색까지 겸하겠다는 것은 너무 심하다고 본다. 정부가 태광산업의 대규모 직기증설 방침을 막아주길 바란다”
△ 남국장 : “그렇지 않아도 이 문제가 말썽이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현황을 조사하고 있고 중소기업청이 사업조정심의회의에 상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차원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 원대연 한국패션협회장 : “아시다시피 패션산업은 IT못지않은 선진국형 문화창조산업이다. 무엇보다 한국패션산업의 시급한 과제는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정부가 2020년 까지 아시아 톱브랜드 10개를 만들겠다는데 대해 전적으로 찬성한다.”
저는 두 가지를 정부에 제안하고자 한다.
하나는 해외거점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우선 급성장하는 중국에 패션거점을 만들어 쇼룸을 개설하고 상담원을 상주시켜 동향을 국내업계에 전달해 한국브랜드의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으로 연결하자는 것이다.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 하나는 우리나라 의류봉제산업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소싱을 대부분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로 전환했다. 그러나 중저가는 이들 동남아에서 생산하지만 고급품만은 한국에서 생산기반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위해 봉제공장의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비수기 한두 달의 적자를 특별 지원해주는 방안이 시급하다. 이것은 패션대기업이 앞장서야겠지만 정부가 선도적으로 이런 특단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워져야 한다고 본다.
△ 남국장 : “의류생산업체의 비수기 적자 보전책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검토해보겠다. 글로벌패션지원센터 또한 적극 검토해보겠다. 정부의 토탈패션 지원정책을 통해 숙련인력양성방안을 비롯 다각적인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 김해수 대한염직대표(염색연합회장) : 섬유업계의 가장 시급한 발등의 불은 인력난이다. 외국인 근로자 도입규모가 올해 4만8000명으로 알고 있지만 생산현장에서는 턱 없이 부족하다. 이를 2004년 수준인 8만 명으로 늘려 주도록 정부부처와 적극협의해주시기 바란다. 구인구직을 원활히 하기위해 인력구직센터를 운영해줄 것들 아울러 요청한다.
또 저희 염색업계는 벙커C유 의존률이 굉장히 높다. 휘발유값은 리터당 100원 씩 내린다는데 벙커C유 값은 오히려 100원이 올랐다. 산업현장에서 쓰는 벙커C유도 휘발유만큼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이와 함께 염료 할당관세 적용과 일본지진으로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성소다의 국내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 남국장 : 평소 하시고 싶은 말씀을 몽땅 털어 놓으신 것 같다.(웃음) 외국인 근로자 도입규모 확대는 정부부처 간에 협의가 이루워져야 하기 때문에 쉽게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을 이해하시기 바란다. 또 할당관세와 벙커C유가격 등 여러 건의사항은 구체적으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면 회신해 드리겠다. 우리부처 뿐 아니라 타부처와 협의해야할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 이영규 웰크론대표(패션소재협회장) : “저희 협회회원사 250개 기업은 거의 직물류 수출기업이다. 한ㆍ미, 한ㆍEU FTA가 체결되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FTA와 관련해 우회수출을 방지하기 위해 수출인증 제도가 필요하다. 이에따라 섬유산업연합회에서 8차례에 걸쳐 교육도 실시했지만 신청업체들이 인증받기가 어렵다고 한다. 또 앞으로 이 업무를 위해 별도로 직원 한 명을 채용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를 간소하게 해 달라.”
한 가지 추가 하면 한ㆍEU FTA 국회상임위법안심의가 부결된 걸로 알고 있다. 정부가 국익을 위해 한ㆍEU, 한ㆍ미 FTA를 서둘러 주시되 한ㆍ중 FTA는 최대한 지연시켜주시기 바란다. 한ㆍ중 FTA가 체결되면 섬유와 농산물은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 남국장 : “수출인증제도로 인한 업계의 추가적인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간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박호생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 : “세계의 섬유산업구조는 의류용의 고급화 경량화추세와 함께 산업용 섬유의 급격한 확산추세에 있다. 아라미드와 탄소섬유 등은 강철보다 10배나 강도가 높아 자동차, 비행기, 우주항공소재로 그 수요가 크게 팽창하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은 산업용섬유 비중이 60%에 달하지만 우리나라는 25%에 불과하다. 우리의 섬유산업구조도 변화해야하고 이른바 슈퍼섬유 융복합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 우리나라도 대구 섬유개발원을 중심으로 2014년 까지 5개년 계획으로 슈퍼섬유 융복합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과정에서 정부지원 예산이 대폭 삭감돼 연구개발 기반구축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실정이다. 국비 318억 지원이 차질없이 이루워지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또 동남권에 집중돼 있는 산업용 섬유 수요처와 대구산지의 광역경제권 연계정책도 아울러 강구해주시기 바란다.
△ 남국장 : 올해 삭감된 예산은 내년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역경제권 연계방안도 필요성을 검토해 가능한 지원토록 하겠다.
△ 조규옥 전방회장(대한방직협회장) : “면방업계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과거 10년 또는 20년 만에 가장 좋은 호황기를 맞았다. 지난 2년 사이에 국내 면방업계는 5000억 원 규모의 첨단설비를 도입하는데 투자했다. 2015년 까지 또 5000억 원을 투자하는 설비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면방업계의 현재 가동추수는 130만 추 규모이고 이 중 60%가 니트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경기북부에 산재해있는 1000여 니팅업체가 고객이다. 그런데 과거부터 경기북부에 면사와 니트직물을 보관할 수 있는 물류창고가 필요해 전임 장관들도 지원을 약속했지만 장관이나 고위 당국자가 바뀌면서 공수표가 되고 말았다. 최장관님 재임기간에 이를 꼭 성사시켜 주시기 바란다”
△ 남국장 : “물류센터 건립의 필요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해보겠다. 저희가 알기로는 별 다른 수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한번 수요조사를 해서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이를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
△ 조규옥 회장 : “수요가 없다는 얘기가 무슨 말씀인가? 월드컵때 붉은 악마가 입은 티셔츠가 수백만장 팔렸지만 국내 면방생산량의 6일 생산량에 불과했다. 유통창고 수요가 없다는 것은 상상밖의 답변이다”
△ 최장관 : 이 문제는 객관적으로 수요조사를 위해 섬산련과 방협, 그리고 지경부가 함께 수요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 수요조사결과 타당성이 있으면 적극 추진할 터이니 정부와 업계가 공동 조사하는 방향으로 마무리 하자
△ 최병오 패션그룹형지회장(의류산업협회장) : “조금 전 패션협회 원회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국내 의류생산기반 확충은 시급한 과제다. 국내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저희 회사는 연간의류를 3000만 장 규모를 판매한다. 이중 2000만 장을 중국이나 베트남 등 해외에서 생산하고 아직도 1000만 장은 국내서 생산한다. 국내 유휴노동력을 활용하면 생산기반확대가 얼마든지 가능하리라고 본다.
또 하나 국내의류산업생산기반 확충과 고급화를 위해 비무장지대에 대형 봉제공장을 짓고 북한 근로자를 출퇴근 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개성공단은 여러가지 정치적 이유로 한계가 있다. 파주나 강화에 봉제공장을 짓고 북측 근로자를 츨퇴근시키면 우리나라 의류봉제산업은 다시 부활하고 남북경색도 해소되리라고 본다”
△ 남국장 : “기발하면서도 역발상이라고 본다”(웃음)
△ 최장관 : “여러분의 건의에 대해 남국장이 대부분 답변다고 본다. 제가 부임한지 100일이 채 안됐지만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가급적 수용하도록 검토하겠다. 저는 기본적으로 지역 프랜들리 정책을 강화할 생각이다.”
방금 최회장께서 말씀하신 한국내 북한 공단조성은 단순히 산업정책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 딱 부러진 답변을 못 드린점을 이해하시기 바란다. 벙커C유 가격안정과 염료할당 관세 문제등은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면 검토 후 회신해 드리겠다. 경기북부 물류센터 문제는 말씀드리다시피 섬산련과 방협, 지경부가 공동수요조사를 통해 결론에 내겠다.)
아까 태광산업의 직기증설문제는 동반성장차원의 대표적인 현안이라고 본다. 관심을 갖겠다. 한국의 섬유패션산업은 재질에서 선진국이지만 디자인에서 차이가 난다는 말씀을 재차 드린다. 고급인력의 창의력을 기대하겠다.
한국의 국격이 많이 올라가 있다. 수출은 세계 7위이고 무역은 세계 9위이다. 글로벌 브랜드가 출연해야 할 때이다.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스토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능과 인문학이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도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여러분 아침 일찍 고맙다고 인사드린다. <정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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