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앤코(대표 전희준)가 내년 잡화 브랜드를 런칭, 본격적 잡화 사업에 뛰어든다.
이 회사는 캐릭터 여성 캐주얼 제시뉴욕을 전개하고 있다. 제시뉴욕이 국내외 사세확장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 안정 궤도 진입하면서 사업 확장 일환으로 신규 브랜드 런칭을 올 초부터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브랜드 영역은 잡화다. 제시앤코 관계자는 “원래 여성복 브랜드 런칭을 계획했으나, 잡화시장의 무한 가능성을 보고 방향을 선회했다”며 “브랜드 컨셉 및 네이밍 등 런칭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고 밝혔다.
주력 상품은 중고가 핸드백과 구두로 백화점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제시뉴욕과 복합 매장 전개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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