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리티 회귀, 한층 모던해진 상품력 호평

지난해 박윤선 기획 총괄이사의 친정 컴백으로 주목을 끈 앤클라인뉴욕(ANNE KLEIN NEWYORK)이 올해 상반기 빠르게 신장세를 타고 있다.
올 봄 오리지널리티를 바로잡고 올드함을 탈피해 앤클라인스러움과 모던함을 겸비하는데 성공, 컨템포러리 커리어 브랜드로 다시 한번 신화를 노린다.
특히 지속적인 소재와 봉제 퀄리티 향상에 노력해온 결과 명품브랜드로 거듭났다.
이 브랜드는 비효율 매장을 과감히 정리하고 효율 경영에 돌입하며 현재 53개 정상점에서 올해 60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조짐.
한편, 성창인터패션은 다양한 문화마케팅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 전시에 특별 협찬한 데 이어, 대구 대전 부산 서울 등 전국을 순회하며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화관을 대관해주는 이색 이벤트도 열고 있다. 내달에는 환경의 날 이벤트를, 하반기에는 디자인 공모전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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