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기개를 담은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니트업계를 비롯한 전국 섬유ㆍ패션인의 소원 성취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희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은 국내와 지역 섬유ㆍ니트업계의 연구개발, 시제품개발(샘플), 디자인 개발, 마케팅지원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생산기술연구소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전북도, 익산시), 민자에 의한 3섹터방식의 지식경제부 산하로서 니트산업 기술개발을 통한 관련업계 지원과 활성화를 주도하는 중추기관입니다.
이같은 기본업무와 함께 웰빙섬유의 혁명을 예고하는 한지섬유의 세계화가 본격 추진되면서 이의 원천기술 보유자인 저희 니트산업연구원은 이를 상품화하며 전세계시장을 공략하는 노력을 더욱 경주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닥나무소재의 한지섬유야말로 천연섬유 중 가장 가볍고 소취력이 뛰어난 소재입니다.
또 생분해성과 흡한속건성, 내구성, 내세탁성, 질감, 감성이 탁월하여 아토피예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웰빙섬유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지섬유야말로 웰빙섬유의 소재혁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지섬유 원천기술 보유자인 니트산업연구원은 이제 국내는 물론 해외전역에 걸쳐 이부문의 마케팅활동에 전력투구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2단계 RIS사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와 국회에서도 이 사업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파격적인 예산을 지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끝으로 국내 니트업계의 기술개발과 마케팅활동, 한지섬유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는 니트산업연구원은 올해도 업계발전을 위한 진정한 생산기술연구소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