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오 판매 경력만 12년차다. 롯데 본점과 안양점을 거쳐 현대 목동점에서 6년째다.
한 브랜드를 한 매장에서 오래 맡다 보니 엠비오를 찾는 고객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
남성 캐릭터 브랜드들의 디자인은 거의 대부분 비슷하다. 중요한 것은 소재와 컬러의 다양화다. 물론 라인도 중요하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터치감과 컬러감을 주의 깊게 살핀다.
소재와 컬러에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아이템들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엠비오 목동점은 20% 이상이 단골 고객이다. 단골 고객들은 새로운 아이템을 많이 찾는다. 기본적인 블랙이나 네이비 컬러의 슈트는 대부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색다른 컬러와 색다른 핏을 제안하고 있다.